우리 사업단은 물리치료학과와 소프트웨어학과 재학생 및 17학번 예비대학생, 교수 등 110여명이 참가한 4D-Cross 융복합 캠프를 1월 20일(금)~21일(토) 1박 2일간 교내 전역에서 개최하였다. 이 캠프는 물리치료학과와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상대 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을 이해하고, 자신이 배우는 학문에 상대의 학문을 접목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창출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된 캠프이다. 1일차에는 물리치료학과 박민철 교수와 소프트웨어학과 황소영 교수가 각각 '미래산업으로서의 물리치료', '지능정보사회와 소프트웨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고, 졸업한 선배 4명(물리치료학과 김영성 동문, 채다솜 동문, 소프트웨어학과 김태화 동문, 김혜리 동문)을 초청하여 대회의 시간도 가졌다. 흥겨운 레크레이션을 겸한 조별 활동 시간을 통해 팀웍을 다지기도 했다. 2일차에는 두 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을 직접 실험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학과 체험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약 24시간에 걸친 1박 2일 행사는 1월 21일(토) 오후 1시 30분 폐회식 및 시상식으로 마무리되었는데 물리치료학과 전도연 학생, 소프트웨어학과 허하영 학생이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어 총장상과 부상으로 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외에도 5명의 학생이 사업단장 우수상과 부상으로 40만원의 장학금, 10명의 학생이 사업단장 장려상과 부상으로 2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사업단에서는 이와 같은 캠프를 1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매학기 1회 이상 실시함으로써 두 학과 학생들의 융복합 역량을 극대회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