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업단은 11월 6일(월) 정보공학관 소프트웨어실습실에서 서울에 소재한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 업체 안드로메다스튜디오 정서원 대표를 초청하여 사업단 참여학과 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제4차 산학연계 프로젝트 신기술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에 학생들이 지도받은 내용의 주제는 ‘가상현실, 혼합현실 그리고 산업과의 융합기술’이다. 사업단에서는 증강현실 기술과 재활치료 기술 등에 대해 올해 이미 3차례 기술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고,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가상현실과 재활치료가 접목된 의료ICT 융복합 콘텐츠 개발 기술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한 사업단장 원성현 교수는 “대학의 특성상 최신 기술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반영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일부 신기술은 자칫 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있어서 이와 같은 산학연계 신기술 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신기술을 재학생들에게 즉각적으로 지도하고 있다”고 말하며, “기술지도 받은 내용을 논문화 하여 우선 학계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를 받은 후, 특허 출원 및 취득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극대화 할 계획인데 이번 신기술 지도도 내년 1월 학회 논문 발표를 목표로 이루어진 것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