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업단은 9월 6일(수) 오후 1시, 정보공학관에서 공모형 의료ICT 현장체험 프로그램 활동 결과보고회 및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공모형 의료ICT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와 ICT의 융복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들 스스로가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는 체험 활동을 기획하면 사업단에서는 국가로부터 받은 예산을 지원해주는 공모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사업단장 원성현 교수(소프트웨어학과)는 "학생들이 주로 체험한 활동은 가상현실(VR)과 재활치료 기술의 융복합 콘텐츠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와 ICT의 융복합 기술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고, 우리 사업단 학생들이 이와 같은 체험 활동을 통해 의료ICT 융복합 콘텐츠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단에서는 국가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 중 이 프로그램을 위해 운영비 1,300만원과 장학금 600만원 등 총 1,9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활동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격려했다.  시상식에서 물리치료학과 배철민, 박윤기, 김유진, 오은지 학생팀이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인 팀으로 선정되어 영광의 총장상을 수상했고, 그밖에 사업단장 우수상 2팀과 사업단장 장려상 2팀 등 총 5팀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