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시무기원미사(1월2일, 오전11시)가 김영규 총장신부 및 학내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베리타스센터 대강당에서 봉헌되었다.

 

김영규 총장신부는 정유년 시무기원미사 강론에서 “동서양 모두 닭은 어둠속에서 도래할 새로운 빛의 출현, 새벽을 알리면서 만물을 깨우는 희망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으며, 닭의 울음소리 ‘꼬끼오’를 ‘꼭 깨어’ 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꼭 깨어’ 정신으로 학교발전을 위한 변화와 쇄신 그리고 개혁의 방향으로 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애쓸 것”을 당부하였다.

 

시무미사를 마친 후 김영규 총장신부는 전 교직원과 일일이 새해 인사를 나누었으며, 교직원들은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덕담을 주고받았다.